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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2024.07.03 -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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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 나무를 여행하다'

‘나무의 시간’은 미술관 최초로 목공소와 예술가가 협업한 전시로
단순한 예술전시를 넘어 자연과의 깊은 연결감을 경험하게 하는
여태까지 시도되지 않은 매우 특별한 전시입니다.

ABOUT

Curator

총괄 큐레이터 : 최 환 승

팔라스 파트너스 최환승 대표는 22년간 미국의 월가와 한국의 금융계에

몸담아 있었으며, 현재는 미술 전시 기획자로 전향하여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그래피티 작가 7인’의 작품을 미술관에 들여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그린 무브먼트’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는 세 팀을 조화롭게 이끌어냈습니다. 

 

“이 시대의 가장 필연적인 궁극의 목적인 자연과 Humanity의 예술성을

구현하는 세 팀의 Harmony는 단순한 관람의 장이 아닌, 예술과 환경의

접점에서 실질적이고 강력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Next Green Movement’입니다.” 

​전시제목

나무의 시간, 내촌목공소 남희조 허회태

​전시기간

2024년 7월 3일(수) - 9월 29일(일)

관람시간

화~일 오전 10시~오후 7시 월요일 휴관

매표 및 입장 마감 오후 6시 10분

전시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전시문의

이메일  treewater.art@gmail.com

인스타그램  @timeofthetrees

티켓예매

인터파크

​구분

가격(원)

적용범위

성인

20,000

19세 이상

청소년

15,000

만 13~18세

어린이

12,000

만 3~12세

장애인(1~3급)본인 및 동반 1인

장애인(4~6급)본인

특별할인

10,000

국가유공자/의상자/의사자 유족 본인

65세 이상

무료입장

36개월 미만 영유아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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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POINT

01

미술관 최초의 목공소와 예술가 협업 전시

‘나무의 시간: 내촌목공소 남희조 허회태’ 는 자연과 인간의 교감을 중시하는 두 명의 예술가와 목공소가 함께하는 특별한 전시입니다. 이들의 결합은 단순한 감상을 넘어 깊이있는 사유를 선사하며, 한국의 미(美)와 시간이 빚어낸 자연의 위대함, 그리고 예술이 가진 치유의 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 공간 6개의 섹션에 내촌목공소 김민식 작가의 글 12편을 덧붙였습니다. 오랫동안 읽는 전시를 구현하고자 했던 최환승은 녹색문학상(2022년) 수상자이자, 일생 나무숲 디자인을 주제로 우리 시대에 그의 통찰력을 활발히 제시하고 있는 작가 김민식을 초대했습니다. 그가 전하고자 했던 철학에 더불어 ’나무의 시간’이 모든 이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02

‘미래의 세대에게 손을 흔드는 나무 작업’
안도 타다오, 자하 하디드 등 세계적 건축가가 극찬한 내촌목공소

우리 시대 목공 작업과 목조건축의 가장 선두에 서 있는 내촌목공소는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큰골에 위치해 있습니다. 내촌목공소는 작업에 가장 적절한 나무를 찾기 위해 원목의 벌채, 제재, 건조, 선별 작업까지 직접 하며 옛 조상들이 고안해 낸 접합 방법인 짜맞춤 결구를 적용하여 가구를 제작할 뿐만 아니라, 개별 주거 건축과 마을을 만드는 긴 시간의 작업도 함께 합니다. 최근 내촌목공소는 강원도산 활엽수를 활용하여 지역성과 탄소 중립(지속 가능한 삶)을 주제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이 어젠다의 실천이 얼마나 지극한지 아는 전문가 그룹들은 이들의 ‘그린 무브먼트’에 주목합니다. 건축가 안도 타다오는 내촌목공소의 작품에 대해 “이렇게 힘 있는 작품을 지금까지 본 적이 없다”고 감탄했으며, 서울에서 내촌 원목 가구를 처음 보았던 DDP의 건축가 ‘자하 하디드’는 그의 건축 도면을 온통 내촌 작업으로 채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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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건축가 피터 줌터의 스위스 산골 집 ‘Gugaloon House’, 그라프톤(Grafton Architects)의 신작 재현 

세계의 건축가,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하고 있는 내촌목공소가 이번 전시에서 피터 줌터(Peter Zumthor)의 스위스 산골 집 ‘Gugaloon House’ 목재 외부 디자인을 내촌목공소의 트리하우스 ‘내촌 Cell’에 담아 선보입니다. 그리고 2018년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의 총감독이자, 2020년에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여성 건축그룹 그라프톤 (Grafton Architects)의 Yvonne Farrell, Shelley McNamara가 디자인한 소전문화재단 ‘두내원’ 목구조 디테일이 이번 전시에서 내촌목공소 작업으로 공개됩니다. 

04

뉴욕에서 빛나는 동양의 아름다움, 깊은 철학적 울림의 예술가 남희조

남희조 작가는 뉴욕 프랫 미술대학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하고 회화, 조각, 설치, 도예 등 다양한 장르를 경계없이 전개하여 동서양의 문화를 융합한 폭넓은 작품세계로 고유한 감성과 철학을 표현해왔습니다. 일본 신원전 국제대상, 한국예술평론가 협의회 최우수 예술가상을 수상하며 미술계의 주목을 받아온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Journey'는 자연의 작은 씨앗에서부터 자라난 생명의 직물과 삶의 여정을 연결지어 승화시킨 작품으로, 생명의 순환과 시간의 무한성, 그리고 삶의 여정에 대한 깊은 울림과 사유적 의식을 전달합니다. 2015년 동양 여성 최초로 그리스 고고학박물관, 도노폴로스 미술관, 아테네 현대미술관, 크레타 현대미술관 4곳에서 동시에 전시를 열었으며, 2017년에는 한·중 관계의 불협화음 속에서도 한국인 중 유일하게 중국 북경 금일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뉴욕, 베니스 비엔날레, 중국, 대만, 홍콩 등 여러 나라에서 사랑받은 그녀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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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제프쿤스’를 평론했던 ‘타티아나 로센슈타인’의 극찬,
CNN도 찾아 온 세계적인 현대 조형예술가 허회태

독일의 예술평론가 Tatiana Rosenstein은 ‘정제된 형태의 아름다움’, ‘수공예 보석’, ‘절대적인 조화’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허회태 작가는 서예를 현대예술로 발전시켰으며 서예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예술적 자유를 탐구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붓과 융합해 추상적으로 스스로를 표현합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한 작가는 서예, 전각, 한국화를 섭렵하고 서예의 한계를 극복, 현대미술과 융합 접목하여 새로운 예술 장르인 이모그래피(emography)를 창시하였습니다. 이는 우주적 에너지와 생명을 불어넣는 융합예술로, 화선지 위에 영혼을 울리는 한 획을 긋는 붓질로써 천변만화(千變萬化)한 형상을 담아냅니다. 이후, 독일 전시와 7개월 간의 미국 5개 갤러리 초대 순회전에서 ABC, FOX를 통해 전세계의 관심을 받았으며, 스웨덴 국립세계문화박물관의 초대로 이모그래피 특별전을 가지는 등 국제적으로도 많은 인정을 받았습니다. 한국 예술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깊이 있게 담아 낸 그의 작품들은 많은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ARTWORKS

​주소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서초동 700)

대중교통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 5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22번 탑승

지하철 2호선 서초역 3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11번 탑승

버스 405, 406, 5413, 1500-2, 1553, 서초11, 서초17, 서초22

주차안내

평일 3시간 4,000원(초과 시 10분당 1,000원)

주말 3시간 6,000원(초과 시 10분당 1,500원)

주차문의

예술의전당 02-580-1955

LOCATION

TIME OF THE TREES

나무의 시간, 내촌목공소 남희조 허회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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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92 효성해링턴스퀘어 A동 3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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